발리 한달 살기 많이 하시는데 예고편으로 전 일주일 살기를 해보았습니다.
저희는 가장 재밌게 발리의 흥을 즐기기 위한 숙소 선택 및 위치 선정이였습니다.
우선 발리 시내에 대한 기본 이해도를 위해 지도를 하나 첨부 하겠습니다.
빨간색 포인트로 되어 있는곳이 제가 이번에 묶었던 숙소 입니다. 여러 비치클럽과 도보 7분거리 및 짱구 시내에서도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 매우 전략적인 위치였다 생각합니다.
다음방문에도 같은 숙소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최근 노홍철님 유튜브에서도 같은 숙소의 같은 컨디션의 룸을 이용하셨더라구요!!
방에 이렇게 개인 풀이 프라이빗하게 있어 매우 좋았으며 아침마다 물 세척?을 해주시는거 같았습니다.
저희가 이용하였던 숙소는 요런 컨디션의 방이였는데 사진첨부를 위해 임의로 날짜를 지정했더니 여기만 이미 예약이 되어있더라구요 역시 다들 같은 생각이셨나 봅니다ㅎㅎ
보안도 너무 훌륭하고 입구에 헬스장이 꽤 크게 있어 운동 하기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발리는 숙소들마다 파충류 및 곤충에 관한 이슈들이 발생하는데 저희는 모기향을 챙겨가서 그런지 곤충에 대한 이슈는 없었습니다. 제 친구는 신혼여행으로 다른 숙소를 갔었는데 이구아나 이슈가......
숙소에 관한 서론이 너무 길었죠? 본격적인 발리 짱구 및 스미냑 탐험 들어갑니다 !!두둥!!
구글맵 캡쳐해 보았습니다. 자정까지는 그저 식당으로 이용되니까 당황하지 마세요ㅎㅎ
입장료가 있는 점과 새벽1시 이후에 웨이팅이 조금 있을 수 있으나 금방 입장이 되니까 딴곳 가지 마세요!!
위에 제가 찍은 사진처럼 발리는 GRAB 바이크로 모든 이동수단이 해결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팁이라면 XL 바이크 부르시는게 나아요 전 발리가서 오토바이 뒷자리를 처음 타봤는데 어느순간 제 몸을 기사님꼐 맞기고 있더라구요 그만큼 운전이 안전하고 편안하였습니다. 무질서 속 질서라는 말 이해 하실 겁니다ㅎㅎ
라파벨라는 3층 규모로 되어있고 1층 보편적인 댄스 팝 힙합 2층 가벼운 라운지정도 3층 테크노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1층이 사람 제일 많습니다!!
발리 하면 비치클럽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겠죠?
여기는 핀스 비치 클럽입니다. 입장료 무료 입니다. 홈페이지에서 해피아워 시간 찾아 맞춰 가신다면 1+1 이벤트 경험도 해보실 수 있고 개인적으로 미리 테이블을 예약하기 보다는 가서 분위기 보고 예약 하셔도 된다 생각되요 영상 오른쪽에 바 근처 테이블은 먼저 앉는 사람이 임자 입니다ㅎㅎ
핀스 들렸다가 라파벨라 가보시는걸 추천 합니다!! 대략 저녁8시쯤가셔서 12시쯤 나오시면 딱 좋아요!!
바로옆 아틀라스 비치 클럽은 제가 갔을때 아예사람이 없어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발리는 핀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구요
다음날 아침에 바라본 3층 제 방에서의 풍경 입니다.
정말 발리를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더라구요. 6월 발리 전혀 습하지 않고 한국보다 훨씬 쾌적한 공기 상태 적절한 온도
보이시죠? 모기향의 흔적ㅎㅎ
전 물리지 않았는데 일행들은 밤새 사투를 벌였다고 하더라구요
대체적으로 저녁에는 놀고 아침에 일어나 운동하고 스미냑 가서 칠링 좀 하고 하는 일정으로 정말 휴식다운 휴식을 하였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짱구시내 로컬 맛집이라고 하는데 갈때마다 줄이 너무 길어 다음에 가봐야지 하고 간판만 찍고 왔네요
사진 속 강아지들 마저 chill guy가 되어 있는거 보이시죠?ㅎㅎㅎ
발리 서핑 스팟입니다. 강사분이 한국어가 저보다 잘하시길래 당황.......
한번도 양양에서 못 일어났는데 한번에 성공 역시 발리 서핑은 다른건가 싶었습니다.
근처에 샤워시설이 매우 열약해 대충 볕에 말리고 숙소에서 샤워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파도도 적당하고 근처에 대형 쇼핑몰까지 있어서 배도 채우고 물놀이도 하고 서핑 사진도 찍어 주십니다
인스타 스토리는 참을 수 없으니까요ㅎㅎ
저녁에 핀스 가기전 근처 식당에서 바라 본 노을 정말 너무 예쁘지 않나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제목 정말 너무 잘 지었어요ㅎㅎ
살짝 비오는 날에 맞추어 아융강 래프팅 다녀왔습니다!!
롯데월드 정글탐험 이용해 보신분 계시면 딱 그정도 입니다. 초등학생이 타도 안전한 수준이였어요
물론 저희가 초급자로 신청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적당하게 가벼운 계곡을 즐길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 였어요
숙소로 픽업까지 오시고 래프팅이 끝나고 가벼운 현지식사까지 제공이 되더라구요
발리 인생샷 포인트하면 빼놓을 수 없는 사바야 비치 클럽입니다.
짱구 시내에서는 차를 이용해서 대략 40분 정도 가야 해요ㅠ 저희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흐려서 노을이 예쁘지는 않았지만 분위기 진짜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살랑이는 바람과 칵테일 한잔 우린 여길 왜 남자들끼리 온거지.... 하면서 한탄만 하다 왔습니다ㅎㅎ
우붓이나 다른 포인트를 방문할 목적이 없었기에 그쪽에 대한 정보는 제가 없네요.
사실 다음에 한번 더 방문했을때 가보려고 아껴 놓았습니다.
제가 가보지 못한 라브리사, 포테이토헤드, 샌드바 에 대해서는 유경험자들의 이야기가 많았지만 모두 재밌다는 평이였지만 제가 가보지 않았기에 포스팅에는 첨부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올해 여름도 발리 목표를 세우는 중인데 벌써 너무 기대가 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발리 꼭 가보세요 진짜 꼭 가보세요 망설이신다면 이 말만 기억하세요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가본 사람은 없다!!!!!!!!